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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꺾고 AFC U-16 결승 진출, 이승우 1골 4도움 맹활약 펼쳐 화제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09-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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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아AFCU-16결승진출이승우(사진=대한축구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리아AFCU-16결승진출이승우(사진=대한축구협회)

이승우(16, FC 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앞세운 한국이 시리아를 꺾고 6년 만에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시리아와 4강전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2차, 3차전 말레이시아와 태국(3차전)전에 이어 일본과의 8강전까지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1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결승행 티켓을 한국에 선사했다.

장결희(FC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이승우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골 폭풍을 몰아쳤다. 1분 뒤 장결희에 이어 장재원(울산현대고)-박상혁(매탄고)-이상헌-이상민(이상 울산현대고)이 거듭해서 시리아 골문을 갈랐다.

이승우는 4경기 연속골로 '한국의 메시'라는 별명에 걸맞는 기량을 뽐냈다.

한편 한국은 20일 오후 8시 호주-북한전 승자와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며 2002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회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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