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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어떤 혐의 집중 조사할까?'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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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인천지검압송/YTN이미지 확대보기
▲김혜경인천지검압송/YTN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한국제약 대표 김혜경이 인천지검에 압송됐다.

7일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혜경 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또한 미국에서 김 씨를 데리고 온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는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와 수사관들에게 김 씨의 신병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경은 23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 받고, 검찰은 김 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해 본격적으로 조사 중이다.

인천지검에 도착한 김혜경은 차명재산에 관한 취재진에 질문에 “차명재산을 관리한 적 없다”고 부인하고,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답한 뒤 다른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48시간인 체포영장의 만료시간이 끝나는 오는 9일 전에 김혜경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양심 없는 것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철저히 조사해라”,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은닉 재산 밝혀라”,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진짜 볼 때마다 열 받네”, “김혜경 인천지검 압송, 모르쇠로 그냥 일관 하려나 보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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