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인도네시아서 4만년전 동굴 벽화 발견,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존 학석 흔들리나?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10-10 18:00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4만년전동굴벽화(사진=연합뉴스TV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만년전동굴벽화(사진=연합뉴스TV방송캡처)

인도네시아에서 약 4만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 벽화가 발견돼 화제다.

인도네시아 동남부 술라웨시섬의 마로스 동굴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손에 벽을 대고 자국을 남기는 이른바 '스텐실' 기법으로 그려졌다. 우라늄 부식 연대 측정 결과 3만9천9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됐다.

이 동굴에서는 또 돼지를 닮은 동물을 묘사한 벽화도 발견됐다. 이 벽화는 3만54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기존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져 온 스페인 동굴벽화보다 앞선 것으로, '미술의 발상지'가 유럽이라는 기존 학석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페인 엘 카스티요 동굴에서 발견된 벽화는 4만8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지만 원반을 그린 듯한 단순한 형태다. 같은 동굴에서 손을 벽에 대고 그린 그림이 발견됐지만, 3만7300년 전의 것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동굴벽화보다 시기가 늦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