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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홍콩-대만 선 바람 빠져..?'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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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따르면1일오전오리에다시바람을넣는과정에서엉덩이부분이터져결국전시가중단되기도했다.또홍콩에서도러버덕의바람이빠지면서침몰한바있다고전해진다..이미지 확대보기
▲관계자들에따르면1일오전오리에다시바람을넣는과정에서엉덩이부분이터져결국전시가중단되기도했다.또홍콩에서도러버덕의바람이빠지면서침몰한바있다고전해진다..

석촌호수에 상륙하는 1톤 오리 '러버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5일 '러버덕 프로젝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톤이 넘는 '러버덕'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한다"고 러버덕의 석촌호수 상륙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러버덕은 어릴 적 갖고 놀던 노란 고무 오리 인형의 거대 버전으로, 최대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32m의 크기에 무게가 1톤이 넘는다.

하지만 희망을 선사하는 고무오리는 수차례 터진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대만에서 지난해 11월 타오위안현에 전시됐던 러버덕은 18m 높이였다. 이 고무오리는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으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공기펌프가 꺼져 바람이 빠진 바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1일 오전 오리에 다시 바람을 넣는 과정에서 엉덩이 부분이 터져 결국 전시가 중단되기도 했다. 또 홍콩에서도 러버덕의 바람이 빠지면서 침몰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귀엽다", "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터진 사례도 있구나", "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 우리나라에선 터지지 않길",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구경하러 가야지", "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러버덕…사람 엄청 모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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