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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노닐다 가는 길' 강릉 안반데기 걷는 길, 2015년까지 조성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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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안반데기걷는길조성(사진=YTN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강릉안반데기걷는길조성(사진=YTN방송캡처)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마을 '안반데기'에 걷는 길이 조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반데기란 떡매로 떡쌀을 칠 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평평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 강릉시는 화전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왕산면 대기 4리 속칭 '안반데기'에 걷는 길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오전 강릉시는 오는 2015년까지 3억원을 들여 안반덕 구간 6㎞, 고루포기산 구간 14㎞ 등 20㎞에 달하는 '안반데기 운유길'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안반데기 운유길'이라는 명칭은 구름도 노닐다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강릉에서 조성되는 걷는 길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구름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힐링로드다.

이에 강릉시는 안반데기 운유길을 강릉 바우길 16구간에 이어 제17구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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