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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 연극 ‘류의 노래’

박은진 기자

기사입력 : 2014-12-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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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게릴라극장에서 공연

▲연극'류의노래'이미지 확대보기
▲연극'류의노래'


연극 ‘류의 노래’가 2015년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게릴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거대한 도시 빌딩 사이 지하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지하세계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곳에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지하세계에 정착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 사람들은 230살의 장님 ‘료쿠사이’를 중심으로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료쿠사이’는 빌딩 숲 사이에 버려진 ‘류’를 발견한다. ‘류’는 몸이 썩는 병을 앓고 있다. 작품은 보건소장인 ‘미츠나리’가 쓰레기성을 없애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는 김철영, 강호석, 서혜주가, 이민아, 이건희, 이혜민, 김민지, 안윤철, 양승일, 황유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감독은 이승헌이 맡는다. 연출은 조승희가 함께한다.

사진_극단 가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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