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대화가 두려운 당신을 위해, 래리킹 ‘대화의 신’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5-02-16 00:00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대화가 두려운 당신을 위해, 래리킹 ‘대화의 신’이미지 확대보기

가족이나 친구 간에 혹은 비즈니스 관계에서 만남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는 ‘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대화를 지속하고 끝내야 할지 잘 알지 못하고 이 때문에 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왕’ 래리킹 앵커는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그의 저서 ‘대화의 신’에서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8가지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폭 넓은 시야로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등이 바로 그것이다.

‘대화의 신’은 래리킹이 그동안 축적해온 수많은 인터뷰와 대화 경험을 소개하고 왜 사람들이 말하기를 겁내는지 그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다.

또한 말주변 없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자신만의 대화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그는 ‘진심 어린 경청’과 ‘솔직함’은 소통을 위한 최고의 무기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기본자세부터 바꿀 것을 제안한다.

책에는 특히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 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각종 모임에서 이야기해야 할 때 등 상황별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질문만 잘해도 대화는 끊기지 않는다’,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을 말하라’,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1:1로 공략한다’ 등 저자가 알려주는 명확하고 단순한 솔루션은 대화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비법들이다.

또한 저자가 직접 겪은 재미있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말 잘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히고 말하기에 대한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조언했다.

실제 래리 킹은 “대통령 앞에서도 주눅들 필요 없다”는 그의 신조대로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미국 대통령들과 빌 게이츠, 넬슨 만델라, 마이클 조던, 레이디 가가 등 할리우드 스타, 세계적인 지도자 5만 명 이상의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해왔다.

천성적으로 과묵하고 조용한 사람이 갑자기 수다쟁이가 될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재적소에 핵심이 되는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래리킹의 ‘대화의 신’은 지금 언제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고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