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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추락사...부검 결과 임신 3개월 '충격'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5-03-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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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방송캡처)

앵그리맘 윤예주, 추락사...부검 결과 임신 3개월 '충격'

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 윤예주가 결국 사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서 진이경(윤예주)은 도정우(김태훈)에게 쫓기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날 진이경은 과거 도정우와의 원조교제 사실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게시했고 도정우의 악행 증거를 모으기 위해 비밀 금고를 찾았다. 그러나 그 곳에서 도정우를 만나 도망 치던 중 결국 옥상에서 뛰어내려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이경의 엄마는 조문 온 도정우에게 딸의 죽음을 방치한 학교와 선생들을 추궁하겠다며 분노했고 진이경의 죽음에 박노아도 자책감에 오열했다. 진이경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오아란(김유정)은 친구가 죽자 병원에서 달려와 도정우에게 분노했다.

이후 부검 결과 진이경이 임신 3개월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태우는 손가락을 바르르 떨며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드러냈지만, 이후 다시 평온한 얼굴로 바뀌며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이날 이경은 과거 도정우(김태훈)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이유에 대해 "세상에 내 편은 하나도 없고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을 때 그 사람이 날 구해줬다"며 "말만 잘 들으면 영원히 나만 예뻐해주고 지켜줄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연약한 이경의 상황을 알고 정우가 이를 이용한 것이다. 당시 이경의 힘들었던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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