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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인, 병원 무단이탈 부인 “K원장 직접 퇴원 지시”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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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방송캡처)

故 신해철 부인, 병원 무단이탈 부인 “K원장 직접 퇴원 지시”

고(故)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첫 검찰조사를 앞두고 입을 열었다.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신해철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병원 측의 무단이탈 주장을 반박하며 ”K원장이 직접 퇴원지시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혔다.

6일 서울 동부지검에 출석한 윤 씨는 검찰 조사를 앞둔 심경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성실히 답변하고 조사 잘 받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K원장이 “퇴원하라고 한 적이 없고 신해철이 병원을 무단이탈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퇴원해도 된다고 의사가 말할 때 그 자리에 같이 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퇴원할 때 식후복용약까지 처방 받았다. 식후복용약은 식사를 해야 먹을 수 있는 약이다. 처방 받은 약도 가지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다 이야기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윤 씨는 합의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K원장 접촉은 없었다. 합의보다 먼저 잘못을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원희씨는 지난해 10월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의 업무상 과실 가능성을 제기하며 K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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