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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우울증 고백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 생각"

와우스타 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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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SN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수지SNS)

도리화가 수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수지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당시 수지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손해를 보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부딪히는 것도 싫고 항상 그런 식으로 살다 보니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도 생겼다"며 운을 뗐다.

이어 수지는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도 없고 가슴에 담아두던 것들이 터졌던 것 같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무시당하는 부분도 있는데 사람들이 성숙한 행동을 원한다. 그런 것들이 모순되게 느껴지고 화가 났다"라며 "그런 일들이 겹치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오더라"고 전했다.

또한 "'내가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까?', '내일도 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랑 얘기하며 웃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에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이야기다. 내달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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