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 방재의 날(2월 10일)이 있는 2월을 '문화재 방재의 달'로 정하고 안전점검과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민속마을 8곳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327개 문화재 현장에서는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오는 12일 문화재방재학회 창립을 기념해 문화재 방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재 정책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이태구 세명대 교수, 윤은기 동아대 교수, 정상우 인하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또 문화재 안전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기관에 대한 포상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도 이뤄진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전예방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문화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우스타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