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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 출시 3년만 누적 조회수 95억건 돌파

김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6-0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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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웹소설 출시 3년 만에 누적 조회수 95억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월 15일 네이버 웹소설 출시 이후, 웹소설 시장은 아마추어 창작자의 저변 확대, 유로 독자의 증가, 웹소설 기반의 2차 창작물 활성화 등 꾸준히 확대돼 왔다.

네이버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네이버 웹소설을 방문한 독자는 출시 첫 해 평균 대비 53% 증가한 500만 명을 기록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정식 연재된 작품의 누적 조회수는 약 18억 건을 돌파했으며 웹소설 플랫폼에 연재된 모든 작품의 누적 조회수는 약 95억 건으로 나타났다.

유료 웹소설을 즐기는 독자도 증가했다. 노승아 작가의 '허니허니 웨딩'은 한 달에 1억 원 이상의 '미리보기' 매출을 일으켰다. '미리보기'는 정식 연재 작품이 웹소설 플랫폼에 공개되기 전에 유료로 미리 공개하는 유료화 모델이다.

웹소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물의 제작도 활발해졌다.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정식 연재된 197개 작품 중 32%에 달하는 64개 작품이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웃집에 늑대가 산다' 등 11개 작품은 영화 및 드라마 판권 계약을 맺었다.

네이버 웹툰&웹소설 CIC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장르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게 돼 기쁘고, 특히 작가와 독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웹소설 창작자들의 수익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유료화 및 2차 창작 모델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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