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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첫 3D프린터 출시…내년 국내 출시

김진기 기자

기사입력 : 2016-05-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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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터의 원조 HP가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HP는 3D 프린터 2종을 공개하고 주문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HP가 발표한 'HP 젯퓨전 3D 프린팅 솔루션'은 나이키, BMW, 오토데스크, 자빌, 존슨 앤 존슨, 머티리얼라이즈, 프로토랩스, 셰이프웨이즈, 지멘스 등과 협력해 개발됐다.

기존 3D 출력 시스템보다 속도가 10배 빠르며 절반의 비용으로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초로 복셀(voxel, 3D상의 픽셀) 단위로 기능 부품을 출력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부품의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주문제작 생산 또한 대량으로 가능 하다.

3D 프린팅 솔루션이 탑재된 HP 젯퓨전 3D 프린터는 'HP 젯퓨전3D 4200 프린터'와 'HP 젯퓨전3D 3200' 2종으로 출시된다.

HP 젯퓨전 3D 3200 프린터는 시제품 제작에 적합한 제품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부품당 비용을 낮춰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HP 젯퓨전 3D 4200 프린터는 시제품 제작 및 단기 생산에 적합한 제품으로 부품당 최저 비용으로 당일 주문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 신제품들은 2017년 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HP 젯퓨전3D 3200 프린터의 가격은 13만달러(약 1억5천만원)다. HP 젯 퓨전3D 3200 프린터와 프로세싱 스테이션 패키지의 가격은 15만5천달러(약 1억8천만원)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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