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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VR·AR 기능 추가

김진기 기자

기사입력 : 2016-05-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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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에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멀티디바이스 동영상 전송 플랫폼인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의 지원 범위를 VR 및 AR 콘텐츠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기업들은 어도비 프라임타임이 VR 및 AR 콘텐츠에도 재생, 광고 삽입, DRM(디지털저작권관리)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을 사용하면 콘서트와 같은 실시간 이벤트를 VR 및 AR 콘텐츠로 제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광고 삽입 기능들을 통해 수익화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주요 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와의 통합으로 VR 및 AR 콘텐츠에 시청자들의 태도·반응이 분석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객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업들은 어도비 프라임타임의 디지털저작권관리 기능으로 VR 및 AR 콘텐츠 대여나 구독 서비스를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다.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삼성 기어 VR과 구글 카드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후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의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도비는 위키튜드(Wikitude)와 제휴해 어도비의 폰갭 개발자 앱 사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들은 위키튜드를 통해 제공되는 이미지 인식 및 추적, 위치기반 증강현실과 더불어 3D 렌더링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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