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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유튜브 만들 것"…세븐스타웍스, '에픽VR' 오픈

김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6-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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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전문기업 세븐스타웍스가 한국,중국,미국의 콘텐츠를 연합한 VR 사이트인 '에픽VR'의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스타웍스 측은 "최근 VR 베타버전 오픈이 임박했으며 세븐스타웍스의 대주주인 중국의 양광칠성그룹이 VR관련 컨텐츠 기업들과 연합하고 있다"면서 "얼마 전 세븐스타웍스에서 출자한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YOD를 통해 VR 콘텐츠를 연계해 VR 전문 사이트를 조만간 오픈한다"고 전했다.

세븐스타웍스는 에픽VR이 출시되면 한국, 중국, 미국을 아우르는 최대의 VR 관련 사이트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VR 콘텐츠 관련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1월 브루노 우 세븐스타웍스 회장은 미 나스닥 상장사 YOD의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뉴욕과 북경에 본사를 둔 YOD는 중국 전역으로 할리우드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 미디어 서비스 회사다. 전세계 주요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 및 콘텐츠 개발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디즈니의 미디어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NBC 유니버셜, 20세기 폭스 텔레비전, 미라맥스 뿐 아니라 중국 영화제작사들과도 콘텐츠 배급 협약을 맺었다.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에픽VR을 통한 컨텐츠 확보로 제2의 유튜브 이상의 VR 컨텐츠 전문 사이트로 키울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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