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뮤직, 스타제국은 4일 서울 노원구에서 진행한 나인뮤지스 A의 쇼케이스 현장을 VR 생중계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나인뮤지스의 유닛 그룹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금, 금조)의 신곡 발표를 위한 행사다. 신곡 발표 무대와 함께 팬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팬미팅형 쇼케이스로 진행됐다.
KT 기가 VR 생중계 서비스는 총 3개의 VR 카메라를 통해 360도 고화질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들을 연결해 전송하는 '스티칭(Stitching)'기술이 적용된다. 나인뮤지스A의 신곡과 퍼포먼스는 음원 사이트 '지니'와 올레TV 모바일에서 '기가 VR 뮤직 라이브' 에서 볼 수 있다.
KT는 이번 행사를 위해 KT뮤직과 지난 4월 프로야구를 실시간 VR 중계한 VR제작사 무버와 함께 촬영기술을 개발했다.
KT 관계자는 "공간을 뛰어 넘는 VR 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자기만의 미디어 환경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KT는 지금까지 확보한 VR 역량을 활용해 실감형 VR 공간 미디어 사업 등 다양한 VR 서비스를 출시하고 운영할 것" 말했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