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올림픽 경기 소식을 로봇을 통해 전달한다.
워싱턴포스트는 5일(현지 시각) 자체 개발한 헬리오그래프란 머신러닝 소프트웨어로 올림픽 소식을 자동 보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기사 작성 로봇 헬리오그래프는 간단한 경기 결과와 스코어 등 단순한 보도를 책임질 계획이다. 이렇게 작성된 기사는 워싱턴포스트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 에 실시간으로 올라간다.
이번 올림픽 보도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이유는 경기 스코어, 메달 순위를 비롯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단순 보도를 좀 더 빠르고 다양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는 11월에 열릴 미국 대통령·의회 선거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약 500곳의 선거 개표 실황을 최신 데이터가 입수되는 대로 시시각각 출고할 예정이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