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업체 푸마가 달리기 로봇을 선보였다. 육상선수와 함께 달리며 기록을 단축하도록 함께 달리는 페이스메이커 로봇이다.
1일(현지시간) 매셔블 보도에 따르면 푸마는 달리기 로봇 '비트봇(BeatBot)'을 만들어 단거리 육상의 최강자 우사인 볼트에게 제공했다. 또 푸마는 우사인 볼트가 로봇과 육상 연습을 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비트봇은 가속도계, 9개의 적외선 센서를 장착하고 라인을 따라 트랙을 돌도록 구현됐다. 달리는 속도를 설정해 목표 거리 시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비트봇은 바퀴의 회전 수로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낸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계산할 수 있어 장거리 선수들이 페이스를 조절하거나 단거리 선수들이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 로봇은 아이폰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푸마는 이 로봇을 후원하는 선수들에 한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