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노키아와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제작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노키아의 VR 카메라 ‘오조(OZO·사진)’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제이미 보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노키아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VR은 영화 제작자들이 창조할 수 있는 또다른 특별한 콘텐츠”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이미 오조를 통해 영화 ‘정글북’의 프로모션 인터뷰 현장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노키아 측은 “마블, 루카스필름 등 디즈니가 소유한 다른 제작사까지 오조를 통해 영화를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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