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IT전문 잡지 '뉴 아틀라스(New Atlas)'에 따르면 독일 빌레펠트대학교(Bielefeld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의 컴퓨터 공학 학생 연구팀이 어떤 지형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둥근 모양 로봇인 '우로봇(Ourobot)'을 개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로봇은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하게 여겨졌던 꼬리를 입에 문 모습을 한 뱀 '우로보로스(Ouroboros)'의 이름과 형체를 따와 제작됐다.
우로봇은 압축 센서와 모터를 내장하고 있는 12개의 부속품들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애물을 만나면 스스로를 납작하게 만들어 피해간다.
빌레펠트대학 학생 연구팀은 앞으로 중앙 엑셀을 이용한 만능형 연결 고리를 개발해, 방향 전환 기술까지 탑재된 보다 발전된 로봇을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