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전문 매체 '로드투VR(Road to VR)'은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컴퓨터그래픽박람회 2016(SIGGRAPH 2016)'에서 도쿄대학교 요헤이 야나세(Yohei Yanase)의 새로운 VR 체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5X7 사이즈의 작은 공간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끝 없이 이어지는 복도와 길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RDW(Redirected Walking)' 기술은 사용자의 감각을 속여 실제 환경을 VR 공간으로 확대해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실제로 평평한 땅위에 있지만 마치 벼랑 끝에서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아찔한 상황을 느끼게 된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은 다칠 위험 없이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첨단 과학 기술은 앞으로 VR 시대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