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요리사 대신 3D 프린터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식당이 세계 최초로 오픈했다.
최근에 오픈한 식당은 일반적으로 볼 땐 평범하지만 다른 식당과 다르다. 식탁과 의자, 식기류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심지어 음식도 3D 프린터를 통해 만든다.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컴퓨터로 조리법을 만들고 재료를 넣으면 끝이다. 메인 메뉴는 물론 디저트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3D 프린터로 만든 음식을 맛 본 손님은 "3D 프린팅 음식은 가짜거나 인공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맛을 보니 아니다"라며 "맛이 진짜 요리와 비슷해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3D 프린팅 업체 관계자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3D 프린터로 찍어냈다. 의자부터 식탁, 칼, 포크, 숟가락, 컵, 접시, 심지어 음식도 찍어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런던에서 첫발을 뗀 3D 프린팅 식당은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