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은 15일(현지시각) 가상현실 러닝머신 '버툭스 옴니'을 소개했다.
버툭스 옴니는 가상현실 게임을 더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다. 이 기기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 삼성 기어 VR 같은 VR 기기와 함께 사용한다
사용자는 기기를 착용한 뒤 콘트롤러를 쥐고 러닝머신 위에서 뛰거나 걸으면 게임 캐릭터도 실제로 움직인다. 이 기기 위에서 사용자는 제자리에서 걷거나 뛸 수 있고 360도 전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버툭스 옴니는 많은 장비를 필요로한다. 허리에 벨트를 착용하고 양 다리에 두 개의 끈을 착용해야 한다. 또 전용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이 신발은 사용자와 기기의 마찰력을 줄여주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추적기가 탑재돼 있어 블루투스와 연동해 사용자가 일인칭 게임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용자는 이 신발을 신고 러닝머신 위를 뛰거나 미끄러지면서 걷게 된다.
이 기기는 활동적인 게임 체험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게임과 동시에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버툭스 옴니가 일반적인 걷기 이상의 체력소모를 가져다 준다"고 평했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