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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박명수와 7년 만의 라디오 호흡

유병철

기사입력 : 2016-08-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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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가 박명수와 라디오 부스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문지애는 30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딘딘과 함께 청취자들의 고민사연을 함께 나누며, 특히 돈과 관련된 사연들에 현실적이고 섬세한 조언을 전하며 아나운서의 품격과 유머를 선보였다.

특히 과거 박명수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같이 코너를 진행했던 문지애는 박명수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독특한 호칭으로 재미를 더하는 한편,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가며 방송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이에 박명수도 문지애가 잘 될 것 같다고 칭찬하면서 “지금 자기 끼를 발산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자기를 내려놓아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내려놓아야 할지 몰라서 보따리를 들고 다닌다. 그걸 터뜨리는 순간 된다. 1~2년 안에 누가 옆에서 같이 하면서 터지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지애는 2013년 MBC를 사직한 이후 다양한 분양에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펼치며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다. 최근에는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수요미식회’ 등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숨겨왔던 예능감과 예측불허의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반전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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