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2016 (World Robotics Report)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동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IFR은 자동차, 플라스틱, 전자제품 조립 및 기계 툴 산업 분야에서 협동로봇 적용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산업들은 유니버설로봇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IFR은 최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올해 로봇 공급은 18%, 로봇 설치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은 2019년까지 전 세계 로봇 공급의 40%에 육박하는 로봇을 자국에 설치하여 로봇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