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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산업정보]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재팬콘텐츠종합회의'에서 콘텐츠 신흥시장 개척 강조

이유리 기자

기사입력 : 2016-09-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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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promo 영상 중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재팬콘텐츠종합회의'에서 콘텐츠 신흥시장 개척 강조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애니메이션·게임 등 일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재팬콘텐츠종합회의」를 개최했다. 2020 도쿄올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일본콘텐츠를 소개하고, 일본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의 진행했다.

재팬콘텐츠종합회의에 참석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리우올림픽 폐회식에서 일본의 다양한 콘텐츠가 전세계에 높이 평가되었다”며, 콘텐츠산업의 해외 전개를 정부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비해, TV드라마 등 日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뒤처지는 상황에서, 촉진·강화 방안이 논의됐고, 이종업계간의 협업 중요성이 지적됐다. 또, 재팬콘텐츠종합회의에서는 정부의 지원 제도를 최대한 살려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거점 마련과 비즈니스 모델 창출 노력 등을 담은 결의안이 채택 됐다.

※<재팬콘텐츠종합회의 내용> (2016. 9. 5)
주제 : 제품·서비스의 매력을 살리는 콘텐츠활용 모범 전략

- 쿨재팬 정책의 향후 전개 안도 히사요시 (경제산업성 상무정보정책국장)
- JLOP의 효과와 분야를 초월한 활용 사례 이치이 산에 (특정비영리활동법인 영상산업진흥기구(VIPO) 사무총장)
- 쿨재팬기구의 투자정책 (분야를 넘나드는 투자안건 연계) 오타 노부유키 (쿨재팬기구 (주식회사 해외수요개척지원기구) 대표이사)
- 비즈니스와 연동한 방송프로그램의 해외 발신과 향후 전개 시게무라 하지메 (일반사단법인 방송콘텐츠해외전개촉진기구 (BEAJ) 이사운영위원장)
- 코·페스타 2016 (Japan국제콘텐츠페스티벌) 소개 오타니 노부요시 (코·페스타 실행위원장)

▲ 포켓몬GO 인기로 위치게임에 주목: 교통카드와의 연동 시도까지

일본에서 2000년대 전반부터 시작된 위치정보 기반 게임은 최근 「포켓몬GO」의 사회현상에 힘입어 지역활성화에 활용되는 등 그 가능성이 확장·재조명중이다.

위치정보기반 게임의 선구인 코로프라의 「콜로니적인 생활」(日이용자300만여명, ’03년 개시)은 이동거리만큼 통화(通貨)를 입수해, 아이템 교환 및 가상마을만들기가 가능하다. 일본 지도검색서비스업체 마피온의 「모바일영토정복전쟁」(’08년 개시)은 전국 지역을 순회하는 스탬프랠리형 게임으로 30~40대 직장인 중심으로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캡콤이 개발중(올겨울 발매예정)인 「여신순례」(닌텐도3DS용)는 교통IC카드와 연동한 최초의 게임이다. 교통카드 승하차 기록을 로드하면, 방문역수 등에 따라 포인트와 아이템 획득 가능하다. 여정을 함께 하는 女캐릭터와 「도쿄역에 갔었네요. 무엇을 하러 갔나요?」등 의사소통기능이 탑재된다. 일본 철도회사와 협력해 특정역에서 특수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지역 활성화 연계도 검토 중이다.

자료: KOCCA 일본사무소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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