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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부야에 VR테마파크 개관

김아영 기자

기사입력 : 2016-12-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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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도아즈가 도쿄에 VR테마파크를 연다. (ⓒ adores.jp)이미지 확대보기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도아즈가 도쿄에 VR테마파크를 연다. (ⓒ adores.jp)
일본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아도아즈(Adores Corporate)가 도쿄 시부야에 'VR 테마파크'를 열었다.

아도아즈는 테마파크 내에 VR과 놀이기구를 결합한 VR어트랙션들이 설치된다. 즐길 수 있는 VR어트랙션은 VR야구게임이나 캐주얼한 FPS게임, 하드코어 건슈팅 게임 등 5종이다. 특히 건 슈팅 게임 '다이브하드 VR'은 초고층 빌딩 위에서 총싸움을 벌이는 미션게임으로 국내 기업 미디어프론트가 자체 개발한 VR상품이기도 하다.

VR테마파크에서 즐길수 있는 VR게임들. VR야구게임이나 카펫을 타고 날아다니는 게임 등이 있다. (ⓒ adores.jp)이미지 확대보기
VR테마파크에서 즐길수 있는 VR게임들. VR야구게임이나 카펫을 타고 날아다니는 게임 등이 있다. (ⓒ adores.jp)

방문자들은 1,500엔(15,000원)을 내면 30분, 3,300엔(33,000원)을 내면 70분간 VR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VR게임을 집에서 제대로 즐기려면 수십만원에 달하는 VR HMD와 고가의 부속 장비들을 구비해야 하지만 VR테마파크에선 저렴한 가격에 VR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VR게이머들에겐 희소식이다. VR테마파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VR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아도아즈 대표 세이지 우에하라는 최근 오락산업(Arcade industry)의 수익률이 줄어들었지만, VR게임을 도입해 아도아즈와 같은 회사가 전통적인 오락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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