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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에 이어 셀카용 드론 '에어 셀피' 등장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6-12-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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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이서 셀카를 찍을 때 모두의 얼굴을 한번에 담기란 쉽지 않다. 이미지 확대보기
여러명이서 셀카를 찍을 때 모두의 얼굴을 한번에 담기란 쉽지 않다.
연말이 다가왔다. 송년회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회포를 푼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같이 셀카를 찍으려는데 친구들이 너무 많아 몇몇은 얼굴이 반쪽만 나온다. 아무리 팔을 뻗어봐도 모두의 얼굴을 한 화면에 담기가 쉽지 않다. 여러명이서 셀카를 찍고싶을 때마다 짧은 팔을 탓하게 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영국의 스타트업이 해결하고자 나섰다.

영국 스타트업 에어셀피가 제작한 셀카용 드론 '에어셀피' (ⓒ kickstarter)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스타트업 에어셀피가 제작한 셀카용 드론 '에어셀피' (ⓒ kickstarter)

영국의 스타트업 '에어셀피(AirSelfie)'가 셀카를 촬영할 수 있는 드론 '에어셀피'를 제작했다. 에어셀피는 미니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드론이다. 에어셀피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에 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을 한 드론으로 작은 포켓북을 보는 듯하다. 무게도 52g밖에 나가지 않아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스마트폰 뒤에 부착해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다.

에어셀피는 크기가 작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다.(ⓒ kickstarter)이미지 확대보기
에어셀피는 크기가 작아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다.(ⓒ kickstarter)

에어셀피는 크기는 작지만 기능은 강력하다. 500만화소의 미니카메라를 달고 최대 20m 높이까지 최장 30분간 비행할 수있다. 특히 에어셀피는 호버링할 수 있어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조종도 어렵지 않다. 두개의 버튼으로 위치를 조정할 수 잇는 셀피모드와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플라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타이머 촬영이나 연속 촬영도 가능하며 촬영된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다.

현재 에어셀피는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예약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약 22만원이다.

송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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