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기업 ‘투에이비(2AB)’는 중국 3대 왕홍 인큐베이팅 기업 ‘중잉타오(Z-cherry)’와 왕홍 미디어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중잉타오 부대표 롱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투에이비 북경법인 김남영 법인장(사진 오른쪽) 사진=투에이비
왕홍(网红)은 중국 인터넷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인터넷 유명인’을 의미하는 ‘왕러홍런(網絡紅人)’을 줄인 말이다. 국내 블로거나 유튜브 스타와 비슷한 개념으로 주로 웨이보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중국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투에이비와 MOU를 체결한 중잉타오는 중국 최대 왕홍 매니지먼트 MCN기업으로 자체 왕홍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콘텐츠를 생산하는 왕홍 마케팅과는 다르게 전문 플랫폼을 이용해 왕홍에 특화된 웹예능, 웹드라마, 웹오디션, 웹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한다.
투에이비 김성식 대표는 “1만 명이 넘는 왕홍의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얻은 투에이비의 왕홍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에 중잉타오의 왕홍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더해 중국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