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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웹무비'가 대세

김아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2-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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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웹무비'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문와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문와쳐

TV가 드라마를 점유하던 시대가 끝나고 모바일 기기나 웹을 통해 서비스되는 웹드라마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대게 스트리밍 방식으로 재생되며 보통 한 회에 10~15분 정도의 분량으로 방영 길이는 비교적 다양하게 제작되지만 기존의 TV드라마 보다 상대적으로 짧다.

웹드라마 시장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LTE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동영상을 모바일로 감상하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교보생명이 웹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를, 삼성그룹이 ‘무한동력’을, 죠스떡볶이가 ‘매콤한 인생’을 제작해 선보였다.

하지만 웹드라마 시장의 경우 브랜디드 콘텐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콘텐츠와는 맞지 않고 저예산으로 제작돼 콘텐츠의 질이 떨어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

이러한 웹드라마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웹무비’가 등장 하기 시작했다. 웹무비는 10~20분 사이의 영상 콘텐츠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파하기 쉬우며 웹드라마에 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이다.

2016년 김강우 주연의 ‘특근’을 시작으로 최근 YG의 자회사인 YG케이플러스에서 웹무비 프로젝트인 디렉터스 TV를 론칭했고, 이외에도 웹무비 시장에 참여하는 제작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웹무비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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