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플랫폼 ‘코미코’가 중국에 진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서비스를 종료했다.
코미코는 NHN엔터의 일본 법인인 NHN 코미코 주식회사가 개발한 웹툰 플랫폼으로 지난 2013년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한국,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서비스를 실시했다.
중국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NHN엔터는 중국에 코미코 서비스 출시를 결정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동영상 콘텐츠가 급부상하면서 중국의 웹툰 시장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NHN엔터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 당시 웹툰 콘텐츠가 떠올랐으나 최근에는 동영상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코미코 유료화 모델을 선보이기 전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며 "다른 외부 환경이 바뀌거나 콘텐츠 차원에서 니즈가 있다고 하면 향후에 다시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