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웹소설 연재 유료서비스 '톡소다'를 지난 1일 정식 오픈했다.
톡소다는 '톡쏘는 웹소설 여기에 다 있다'는 의미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프로작가 데뷔를 돕는 다양한 기능과 정책이 제공된다. '작가후원제도'는 독자들이 '작가에게 후원하기' 버튼을 통해 교보문고 e캐시로 후원할 수 있다.
매달 5~1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는 '루키지원제도'도 시행된다. 또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을 성실하게 연재하는 작가에게 톡소다 내부 PD들이 '초대장'을 전송하여 프로작가로의 데뷔를 제안한다. 이 제도로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프로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편리한 결제를 위해 e캐시를 도입했다. e캐시를 구매하면 웹, 모바일, 앱 등 어디서든 웹소설을 감상할 수 있다. '정주행' 기능을 설정하면 추가 결제 절차 없이 회차가 넘어갈 때 e캐시가 소진된다. 이는 마지막 회 까지 한번에 즐기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기능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유료오픈에 맞춰 다양한 단독 연재작품들을 준비했다. 이보람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에버 에버 애프터>, 다락방 마녀 작가의 <그녀에게 접근하는 이유>, 티르미르 작가의 게임판타지 <바이트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톡소다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교보 ebook에서 선보이던 연재 작품들을 톡소다로 옮겨 보다 다양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안병현 교보문고 콘텐츠사업단장은 톡소다 정식 오픈에 대해 "작가들이 작품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독자들이 작품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톡소다는 웹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곧 iOS(애플)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