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웹툰출판발전보고’에 따르면, 2016년 말을 기준으로 웹툰 시장 이용자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웹툰은 약 15만 편으로, 웹툰 작가는 약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1천 760달러(한화 약 200조 원)로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2위다.
이에 따라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국산 웹툰의 중국 시장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카카오는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만화전문사이트 ‘텐센트동만’을 통해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20개 작품을 서비스 중에 있다. 네이버는 중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레진엔터테인먼트 또한 중국 사업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