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이 ‘최정숙’ 초대 제주도 교육감 위인전을 전자책으로 펴냈다. 책 이름은 ‘제주 항일운동가, 제주 여성 교육자 최정숙’이다.
최정숙 선생은 항일 운동가이자 여성계몽 선구자다. 3·1운동 당시엔 소년결사대를 이끌고 미국영사관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다 체포됐다. 1921년엔 여성 교육과 계몽의 필요를 절감해 여성 문맹 퇴치 강습소 ‘여수원’을 개원했다.
해당 전자책은 어린이들이 최정숙 선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삽화와 동화형식이 접목돼, 어린이들이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다.
김보은 박물관장은 “최정숙 위인전은 많은 어린이가 조국독립을 위한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을 깨달을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송광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