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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웹여행스케치…'일러스트로 환상을 담은 도시플랫폼', 인천 동화마을

송기란98 기자

기사입력 : 2017-03-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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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중구청 문화관광)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인천 중구청 문화관광)
동화마을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송산'으로 불렸었다. 해방 뒤 응봉산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송월동"으로 불리게 됐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면서 과거에는 부촌을 이뤘다. 그러나 외국인 거주자들이 떠나고 빈집이 늘어나며 건축물이 노후돼 활기를 잃어갔다.

지난 2013년 4월, 송월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낡은 담장과 옹벽에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동심이 담긴 그림과 조형물을 설치해 지금의 동화마을이 탄생했다.

동화마을에는 골목길을 따라 11개의 동화를 배경으로 벽화와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오즈의 마법사를 배경으로 한 '도로시 길', 빨간모자 속 할머니를 찾아가는 주인공 소녀가 그려진 '빨간모자 길','북극나라길',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가 펼쳐져 있는 '성의 나라길', 바다 속 동물들이 그려진 '바다 나라 길', 안데르센 소설 속 주인공 '엄지공주 길', 피터팬 속 팅커벨이 그려져 있는 '요정나라길', 전래동화 속 숲 속 동물이 그려진 '동물 나라길', 판타지 동화 속 유니콘이 담긴 '신비의 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는 '앨리스길'과 헨젤과 그레텔 남매의 과자집이 만들어져 있는 '과자 나라길'을 동화마을에서 볼 수 있다.

▷ 영상 : 김주현, 권지은 PD
▷ 정리 :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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