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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삼성사장단, '블록체인이 바꾸는 세상' 강연 들어

신용빈 기자

기사입력 : 2016-08-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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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사장단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의 일종인 '블록체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삼성에 따르면 24일 삼성 사장단은 수요 사장단회의에 노상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해 '블록 체인이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노 교수는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오가닉미디어랩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그는 블록체인에 대한 강연을 꾸준히 시행할 만큼 해당 분야의 전문가다.

블록체인이란 거래 정보를 중앙 서버에 보관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공유하는 금융시스템이다.

각 참여자는 모두 같은 내용의 장부를 갖게 되고 새로운 거래가 일어날 경우 모든 참여자 장부에 똑같이 업데이트되는 구조다. 중개기관이 필요 없어 거래 비용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

정유성 삼성 SDS 사장은 수요사장단회의 참석 후 "최근 블록체인 관련 벤처기업에 투자했다"며 "우리도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블록체인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들었다"면서도 "오늘 강의는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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