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먹고 아이가 큰 병을 얻었다며 맥도날드를 상대로한 고소 사건이 접수됐다.
5일 한 4세 아동의 부모와 법률대리인 등을 해당 아이가 덜 익은 패티를 먹고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렸다며 해당 업체를 고소했다.
피해자 측은 햄버거를 먹기 전 건강했던 4살 아동이 덜 익힌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피해자 측은 “이 병은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만든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난다며, 미국에서도 햄버거에 의한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문제가 발생한 매장의 CCTV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신용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