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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작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겨냥해야", '2017 제1회 한중영화시나오포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성황리 개최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7-10-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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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선기 기자] 2017 한중영화시나리오포럼 성료, 시나리오 발전기금 전달식

2017 한중영화시나리오포럼이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7 제1회 한중영화시나리오 포럼 (사진=한중문화센터)이미지 확대보기
2017 제1회 한중영화시나리오 포럼 (사진=한중문화센터)

(재)한중문화센터와 (사)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주최한 '2017 한중영화시나리오포럼'에는 김동호 위원장, 이경숙 영등위원장, 영화의 전당 최재화 사장 등 주요 영화인들과 시나리오 관련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문와쳐의 윤창업 대표가 맡았다. 그는 최근 한국과 중국의 영화 시나리오 교류 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양국간의 협력 과정에서 도출 된 주요 요인과 사례를 토대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중영상학원의 도성희 박사는 전체 진행을 맡았다. 도 박사는 한중시나리오 협력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 한중 시나리오 협력의 중심 주제, IP보호를 위한 한중 공동 노력 방안과 성공적인 시나리오 공모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에는 영화 <로스트인화이트> 시나리오 작가인 Tian Bo, <Kidnapping of a Big star>의 Xi Lin, <수상한 그녀>의 등의 신동익 작가, <조작된 도시>의 오상호 작가와 <나의 결혼 원정기>의 최종현 작가가 패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중국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적교류가 중요함에 공감했다. 이제는 교류 수준을 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용호문>, <장강7호> 등을 제작한 Shan Dong Bing 대표는 한중 작가간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작품개발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중시나리오포럼 기금 전달식 (사진=한중문화센터)이미지 확대보기
한중시나리오포럼 기금 전달식 (사진=한중문화센터)

지난 13일 밤에는 '아시아스타어워즈'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 (재)한중문화센터 노재헌 원장은 한중영화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발전기금을 영화제 측에 전달했다.

'아시아스타어워즈' 행사를 주최한 (재)한중문화센터의 노재헌 원장은 “이번 한중영화시나리오 포럼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영화시나리오를 주제로 진행한 포럼이다. 한중간 공동 주제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많은 의견이 도출되었다. 한중 영화인들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류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부산국제영화제와 매년 함께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해 양국간에 좋은 소재를 꾸준히 발굴 할 수 있는 토양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한중시나리오포럼'을 기획하고 주최한 (재)한중문화센터는 한중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공유함을 목표로 2012년 설립됐다. 2016년 8월 이후 ‘실크로드중국영화 전용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중국영화를 한국관객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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