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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소녀들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한국만화박물관 ‘일본소녀만화의 세계’展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7-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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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일본 사회 여성의 역할과 젠더 의식 시대별 조명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더파워=이선기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내년 2월 25일까지 ‘일본소녀만화의 세계’展을 개최한다. 일본 사회에서 변화하는 여성의 역할과 젠더 의식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일본 소녀만화전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같은 소식을 16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소장 야마사키 히로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순정만화와 소녀만화의 특징, 그리고 전개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진행됐던 한국만화박물관 상반기 기획전시 ‘소녀, 순정을 그리다’의 후속 전시다.

이번 ‘일본소녀만화의 세계’ 전시는 1950년대부터 등장하는 일본 소녀만화의 장르적, 세대적 특징과 흐름에 주목한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그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도쿠 마사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교수가 전시에 관해 설명하는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된다. 큐레이터 토크는 사전 접수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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