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갑오(甲午) - 1894 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 석대들 전투’
[더파워=이선기 기자] 동학농민운동 장흥군 전투를 그린 역사웹툰이 탄생했다.
전자책 전문기업 (주)링거스커뮤니케이션즈는 동학농민전쟁과 장흥군 설화를 기반으로 한 웹툰 <갑오(甲午) - 1984 동학 최후의 전투, 장흥 석대들 전투, 이하 갑오>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웹툰 <갑오>는 장흥군 설화를 웹툰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동학농민전쟁 중 농민군이 일본군에 맞서 장흥군에서 치열한 혈전을 벌인 장흥 석대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웹툰 <갑오>는 장흥 석대들 전투 주역인 여성 동학도 '이소사'와 석대들 전투와 옥산전투에서 농민군을 지휘하다 일본군에 체포된 10대 청년 장수 '최동린'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두 등장인물이 대접주 이방언, 장흥 농민군들과 함께 부패한 관군들을 제압하는 과정과 장녕성 탈환을 위해 일본군을 상대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은 총 15화로 제작됐다. 각 회차마다 등장인물들이 마주한 시련과 시대상과 꺼지지 않는 민초들의 열망을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웹툰 <갑오> 제작에는 네이버웹툰에서 <칼부림>을 연재 중인 고일권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사극 전문 작가라고 불리는 고일권 작가의 그림으로 당시 시대 상황과 등장인물의 한(恨)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설명이다.
링거스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웹툰 제작을 통해 문화콘텐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남의 역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제작사와 접촉해 영화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작품은 오이북, 코믹플러스, 코믹큐브, 교보문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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