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유준원 기자]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입금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지난 16일 공지를 통해 "정부 방침에 따라 원화 입금 방식이 이달 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차후 거래를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기업은행 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비트 이용자는 원화(KRW) 입금을 하려면 업비트가 계약한 기업은행 계좌로 재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업비트의 이같은 조치는 정부 규제에 따라 실명확인 계좌 도입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 규제의 움직임 속에 지난 15일에는 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코빗이 원화 입금 방식 변경을 위해 가상계좌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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