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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중단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8-01-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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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xels)
[더파워=송광범 기자]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4월부터 중단한다.

스트라이프는 23일(현지시각) 시세변동과 수수료, 거래 처리시간 등을 이유로 해당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이프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후 유통업체와 소비자 모두 서비스 이용률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톰 카를로 스트라이프 상품 담당자는 “실질적으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 거래에 사용하는 사례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일부 업체들도 비트코인 지원을 멈추고 있다. 작년 12월 게임판매 사이트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도 비트코인 서비스를 중단했다. 잦은 가치 변동과 높은 수수료가 이유였다. 마이크로소프트도 2014년 이후 두 차례나 비트코인 결제서비스를 중지했다.

스트라이프는 “우리 수익은 주로 신용카드 결제에서 발생한다”며 “비트코인의 느린 거래 속도와 비싼 수수료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이용자 모두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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