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유준원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전산마비 사태의 피해자 대책위 관계자가 사태에 대해 "내부자 마진거래"라고 주장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빗썸 피해자 대책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6일 열린 '한국블록협회 창립기념식' 내빈 기념촬영 직후 이같은 긴급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빗썸 김재욱 대표를 만나기 위해 수차례 공문을 보냈으나 만날 수 없었다"며 "지난해 있었던 전산마비 피해자 보상과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피해자 대책위에서 배포한 안내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전산마비로 피해를 입은 7,919명이다. 관계자는 이 사건을 두고 "자작극이자 내부자 마진거래"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협회는 한 회사 소속이 아니다"라며 "일본에서 손님이 오셨다"며 방문한 피해자 대책위 관계자에게 정중하게 퇴장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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