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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120BPM', 3월 15일 개봉확정

고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8-02-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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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고경희 기자] 제70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120BPM>이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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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0BPM>은 1990년대 초반 프랑스 파리에서 정부의 에이즈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단체인 '액트업파리'의 감각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120BPM>은 칸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던 영화감독 박찬욱과 페드로 알모도바르, 배우 윌 스미스 등의 극찬을 받았다. 동시에 심사위원대상 외에도 칸 경쟁부문 국제 영화비평가협회상, 퀴어 종려 상까지 휩쓸어 칸영화제 3관왕을 거머쥔 화제작이다.

연이은 수상의 비결은 감독의 시나리오 경력 덕이다. 시나리오 작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로빈 캄필로 감독은 제6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로랑 캉테 감독의 <클래스>의 각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연출한 영화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밀도 있는 캐릭터 구성의 시나리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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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론칭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는 그들이 즐겁게 시위하는 가운데 그들이 늘 함께했던 티셔츠를 모티프 삼아 만들어졌다. 그들의 생각과 의지를 표현하고 있기도 한 티셔츠 속 삼각형이 어떤 의미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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