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 새 캐릭터 '안광조' 공개
[더파워=김찬영 기자] 저스티스 리그에 '탈북자' 히어로가 등장했다. DC 코믹스의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 '안광조'다.
탈북자 히어로 ‘안광조(Ahn Kwang-jo)’는 DC 코믹스가 지난 14일 발간한 만화책 <뉴 수퍼맨 앤드 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차이나>에서 처음 등장했다.
안광조는 북한 함경북도 나진에 위치한 해양교통대에 다니는 수재 대학생이다. 그는 외국 만화영화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보위부에 끌려가 폭행을 당한다. 그런데 구타를 당하던 그가 많은 땀을 흘리자, 그 땀에서 거대한 게가 등장한다. 초대형 게는 보위부원들을 해치우고 안광조를 등에 업은 채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탈출한다.
미국 게임 전문 사이트 ‘폴리곤’은 “수퍼맨과 원더우먼,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지도 모른다”며 “북한의 안광조가 중국의 아쿠아맨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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