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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 인기 웹툰 '몸' 영화화 계약 체결

김찬영 기자

기사입력 : 2018-03-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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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더파워=김찬영 기자]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몸>이 영화로 개봉한다.

웹툰 <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만화전문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영화제작사 AD406(대표 차지현)과 영화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몸>은 사람의 영혼을 옮길 수 있는 인체 거래 중개인 ‘다르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인체 거래’라는 독특한 소재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국내 독자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작품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웹툰 <몸>은 일본의 대표 온라인 만화 플랫폼 카카오재팬(픽코마)에서 주목받아야 할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도 2월 출시 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다.

<몸>의 원작자 ‘제피가루’ 작가는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 <스틸레인>, <봉이 김선달> 등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온 인기 웹툰 작가다.

특히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는 2010년 동명의 KBS 단막극으로 제작됐으며, 2017년 영화 <반드시 잡는다>로도 개봉했다. 뿐만 아니라 ‘제피가루’가 그림을 담당했던 <스틸레인>은 지난해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강철비>로 재탄생했다.

AD406의 차지현 대표는 “웹툰 <몸>은 흥미로운 소재로 영화화하기 좋은 콘텐츠”라며 “제피가루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 만큼 더욱 재밌는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담미디어의 황남용 대표는 “만화와 영상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몸>은 그와 같은 시대적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재담미디어는 영상사업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웹툰 IP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한국 대표 웹툰 IP 전문회사로 발돋움 중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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