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김희연 기자] 김기덕 영화 나쁜남자 뫼비우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덕 영화 나쁜남자 뫼비우스가 주목받는 것은 한 방송에서 그의 몹쓸짓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기 때문.
이로 인해 김기덕 관련 나쁜남자 뫼비우스 영화는 물론 프로그램도 이른 아침까지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김기덕에게 몹쓸짓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ㄱ씨와 ㄴ씨 ㄷ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많은 이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의 영화인 나쁜남자와 뫼비우스도 재평가 받고 있다.
PD수첩에서는 몹쓸짓을 당한 여성 3명의 증언을 다뤘다.
지난해 김 감독을 폭행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한 배우 ㄱ씨는 "김기덕 감독이 촬영을 앞두고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화 '뫼비우스' 촬영을 앞두고 술자리를 마친 김 감독이 자신을 숙소 안으로 밀어넣은 뒤 다른 여성 영화 관계자와 함께 "자고 가라"고 말했다.
ㄱ씨는 "(김 감독이) 나오려고 하면 또 나와서 잡고, 문을 막아서며 '셋이 자자'고 했다. (이후에도) 성관계를 요구하는 얘기를 계속했다"며 성관계를 거부하자 해고 통보를 했다고 털어놨다.
ㄴ씨는 "매니저 없이 오디션을 본 자리에서 김 감독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두 시간 가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하고 카페에서 빠져나왔다. 한 달 동안은 정신이 무너진 상태였다"고 덧붙이며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ㄷ씨의 발언은 더 충격적이였다. 그는 "김 감독이 캐스팅 직후부터 성추행을 했고 합숙 촬영 중에는 성폭행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 감독과 조재현, 조재현의 매니저가 하이에나처럼 밤마다 방문을 두드렸다. 혼자 있을 때는 누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에 너무 무섭고 지옥 같았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일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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