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송광범 기자] 호주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사기수법이 등장했다. 사기범이 자신을 호주국세청으로 속이는 수법이다.
경제매체 파이낸스 매그네이트는 호주국세청이 신종 암호화폐 수법에 대해 경고에 나섰다고 현지시간 15일 전했다.
사기범은 자신을 호주국세청 대표라 사칭했다. 수법은 사기범이 피해자에게 가짜 세금 부채를 언급하며 암호화폐를 요구하는 식이다.
호주국세청은 호주 시민들이 사기범에게 5만 달러(약 5,300만 원)이상 지불했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캐스 앤더슨 호주국세청 부국장은 “작년부터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사기범들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피해액을 되돌려받을 방법은 없다”며 “암호화폐의 인기와 익명성을 고려할 때 사기범들이 암호화폐를 목표로 삼는 행위는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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