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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G20, 암호화폐 '암호자산'으로 규정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8-03-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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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xels)
[더파워=송광범 기자]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암호자산’으로 규정했다. 통화로서 지위는 인정되지 않았다. 암호화폐 기반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G20 공동 합의서 초안에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간주됐다고 현지시간 21일 전했다. 단, G20은 암호화폐를 통화로 보지는 않았다. 주권 통화의 특성이 없어서다.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는 경제에서 돈이 하는 역할 3가지를 만족시키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G20 회원국은 암호자산의 기반 기술이 금융시스템의 포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경제 전반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성도 있다는데 공감했다. 암호자산 기반기술은 블록체인 기술 등을 말한다.

암호화폐가 품은 부정적인 부분도 짚었다. 암호화폐는 소비자나 투자자 보호가 취약하며, 조세회피나 자금세탁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G20 회원국은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을 중심으로 관련 이슈를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공조방안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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