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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추천하는 ‘원작 분위기 그대로 살린 드라마’ 4종 공개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8-03-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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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더파워=이선기 기자] 순정만화 속 남자주인공이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다는 ‘만찢남’이라는 개념은 이제 옛 말이 됐다. 최근에는 소설이나 만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넷플릭스는 원작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넷플릭스 드라마 4종을 소개했다. 서글픈 사연을 가진 주인공부터 아름다운 동화 속 캐릭터, 그리고 아름다우면서도 섬뜩한 배경까지. 서로 다른 개성과 함께 원작과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넷플릭스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개한다.

◇ 아름다움과 섬뜩함을 동시에 지닌 신비로운 공간 <서던 리치: 소멸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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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서던 리치: 소멸의 땅>은 전 세계 30여 국가에 판권이 팔린 베스트셀러 <서던 리치> 3부작 중 첫 번째 시리즈를 옮겨놓은 작품이다. 원작 <서던 리치> 시리즈는 세계적인 SF문학상 중 하나인 네뷸라상을 수상하기도 한 베스트셀러다.

이 작품은 영롱한 빛과 함께 지구를 서서히 잠식해 나가는 정체불명의 엑스 구역에 파견된 탐사대의 모습을 그린다. 누구나 들어갈 수 있지만, 살아서 돌아온 이는 없는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인 탐사원들은 ‘세포의 자가증식’이라는 믿지 못할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종류의 꽃이 한 뿌리에서 피어나고, 사슴의 뿔에는 꽃이 만개한다. 이같은 광경은 아름다우면서도 섬뜩한 세상으로 다가온다.

원작 특유의 긴장감과 신비로우면서도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연을 서슴없이 그려나갔다. 눈을 의심케 하는 신비로운 현상들과 압도적인 스토리를 한껏 살려냈다는 평가다.

◇ 실사 만족도 최강을 자랑하는 드라마 <나만이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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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지난해 겨울에 공개한 드라마 <나만이 없는 거리>는 탄탄한 스토리로 3년 연속 망가 대상 후보와 누적 발행 부수 429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사토루는 엄마의 죽음을 기점으로 타임루프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1988년 삿포로에서 일어났던 동급생들의 유괴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 속 아기자기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작과 넷플릭스 작품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다. 더불어 작품의 완벽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은 가히 흠 잡을 데가 없다는 평이다.

◇ 음산한 분위기 내뿜는 형형색색의 화면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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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전 세계 40개국 출간, 뉴욕타임스 600주간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다니엘 헨들러의 명작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큰 화재로 하루 아침에 부모를 잃게 된 보들레어 삼 남매가 그들의 재산을 노리는 올라프 백작을 무찌르는 이야기다.

원작은 지난 2005년 올라프 백작의 만행을 중점적으로 그리는 영화로 먼저 실사화됐다. 작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는 현명한 보들레어 삼 남매에게 초점을 맞춰다.

동화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형형색색의 화면이 큰 특징이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거대한 규모의 실제 세트로 만들어졌기에 가능한 연출이다. 둘째 바이올렛을 연기한 말리나 와이즈먼은 “마치 책 안에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할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 비주얼부터 음악, 연기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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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지난해 디즈니가 선보인 <미녀와 야수>는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엠마 왓슨의 비주얼로 인해 개봉 전부터 화제였다. 하지만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 배우들의 연기력, 화려한 영상미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이다.

특히 주인공 ‘벨’을 연기한 엠마 왓슨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극중 벨의 성격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 극찬을 받았다. 또한 동화 속 마을에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각종 소품들도 화려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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